약 4개월간 미국 주식을 하면서
내가 매도한 미국주식이 급등을 하는 경험을 3번 했다.
1. 아이온큐 (IONQ)
2. 사운드하운드 AI (SOUN)
3. 실스크 (LAES)
이러한 경험은 나의 선택을 후회를 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준다.
나의 매도주문 클릭 한 번으로 몇 천만 원의 수익이 날아간 것이다.
특히나 손절한 주식이 오르는 경우는 배가 너무 아프다.
IONQ를 주가가 좀 올랐다고 익절 하지 않았더라면 250% 수익을 얻었을 텐데..
SOUN을 손절하지 않았더라면 300% 수익을 얻어 지금쯤 1억을 갖고 있을 것인데..
LAES가 급등하기 하루 전 팔지 않았더라면 수익을 900% 이상 얻는 것인데..
그러나 관점을 달리하여 생각하기로 하였다.
내가 선택한 미국주식이 오른다면, 현재 미국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그리고 이미 원금을 지키며 실현손익은 800만 원이 넘어가는 중이지 않은가. 욕심은 끝이 없다..
나의 선택과 시장의 흐름을 잘 믿고 따라가서
지금껏 경험한 것들을 100%, 200% 이용을 한다면 결국 나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다.
언젠가 무엇을 하든지 나의 선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내가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하여
현재 나의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며
어떤 분야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할 것이다.
"주식 시장은 확신을 요구하며,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희생된다."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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